원효 입문자를 위한, 「붓다와 원효의 철학」을 위한 태도와 교판

「붓다와 원효의 철학」은 고영섭 저자의 원효 연구 원고 모음집(어렵다)

「붓다와 원효의 철학」 예비 독자들에게 ‘태도’‘교판’이라는 두 가지 도구를 제시한다.

 

1. 태도

 

“관점이나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는 얼마든지 유의미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지만

태도가 불량한 사람과는 한시도 같이 있기 힘들다”

 

 

 

 

 

 

 

 

 

 

진정성깨짐에의 각오

 

 

 

 

 

 

 

 

1-1. 진정성

 

인간으로 산다는 것, 축복인가 재앙인가? 

 

 

 

 

 

 

 

 

 

 

 

인간은 자신의 존재 자체에 대한 의문, 즉 ‘이뭐꼬’로 대변되는 실존에 대한 물음이 가능하다.

 

Who Am I? Where Am I Going? What Am I Doing? - Dory from ...

 

 

 

 

 

 

 

 

 

 

 

 

 

 

 

 

 

 

「붓다와 원효의 철학」은 한국의 붓다 원효로부터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대승기신론

 

“마하연, 즉 대승에 대한 믿음을 일으키는 법이 있으니 마땅히 설해야 한다”

 

 

 

 

 

 

 

인간으로서 품을 수 있는 가장 고상한 물음에 도전한다는 자부심

 

원효스님의 자비심에 분발해 대승에 대한 믿음을 일으켜 보겠다는 의지

 

 

 

 

 

 

 

 

1-2. 깨짐에의 각오

 

제 1장: 깨침 혹은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깨침보단 깨짐을……

 

 

 

 

 

 

 

 

 

 

 

 

손가락에 의지하여 손가락을 떠난 달을 보여주려는, 언어에 의지하여 언어를 떠난 진리를 드러내고자 하는 원효의 철학

깨짐을 각오하자!

 

 

 

 

 

 

 

 

 

2. 교판

 

교판, 즉 교상판석(敎相判釋)이란?

 

“붓다의 입멸 이후 인도로부터 약 일천여 년에 걸쳐 중국에 전해져 한역된 수많은 불전들을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설법의 형식 · 방법 · 순서 · 내용 · 교리에 따라 분류 및 체계화하고 가치판단을 행하는 것”

 

 

 

 

 

 

 

 

 

 

 

 

 

원효 시대에 와서 동아시아의 교판은 자종의 우월성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

원효는 중도의 관점에서 공명정대하게 교판을 수립 

 

 

 

당시 여러 사상가들의 이론이 서로 대립하고 있던 동아시아의 시대 상황,

일체유심조를 깨쳤던 오도처에서의 개인적 체험(해골물 체험),

그리고 일심이문의 구조를 통해 드러내고자 했던 그의 일심사상은

모두 사상적 통합과 문화적 융합을 도모하는 교판이라는 구심점에서 서로 만난다.

 

 

 

 

 

「붓다와 원효의 철학」을 위한 교판

5가지 키워드: 교판, 일심, 화쟁, 각승, 붓다

 

 

 

 

 

 

 

2-1. 교판과 원효

 

2-2. 일심과 원효

 

 

 

 

 

 

2-3. 화쟁국사 원효

 

2-4. 각승과 원효

 

2-5. 붓다와 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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